리뉴얼 오픈 앞둔 호텔현대 울산 속 모습은? ‘티저’ 공개

2018.11.26 16:04:43


호텔현대 울산은 오는 12월1일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새 단장한 호텔 곳곳의 조감도를 티저 영상으로 제작, 지난 24일 호텔현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개된 티저는 34초짜리 짧은 영상으로 꾸며졌다. 영상 속 로비는 기존 모습보다 확 트이고 밝아졌으며, 객실은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사용해 휴식의 품격을 높였다. 기존 베이커리 '더샵'은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일 카페&베이커리 '디 오븐'(The Oven)으로, 카페&레스토랑 '사라'는 수제 맥주를 포함해 칵테일,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된 캐쥬얼 펍 '더 터번'(The Tarvan)으로 리뉴얼됐다.


또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수영장과 다양한 운동 장비를 더한 피트니스 센터,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사우나가 이번 티저를 통해 공개돼 호텔현대 울산의 서비스 품격이 한 단계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텔현대 울산은 티저 공개에 그치지 않고 '호텔현대 울산 티저 공유' 고객 참여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월24일~12월3일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호텔현대 울산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호텔현대 울산 티저 영상을 자신의 SNS에 함께 울산 여행을 하고 싶은 @친구 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새 단장을 마친 호텔현대 울산을 경험할 수 있는 바우처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바우처는 호텔현대 울산 디럭스룸(2인 기준, 조식 포함) 이용권과 호텔현대 울산 디너 뷔페권(2인 기준) 등 다양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호텔현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83년 개관해 35년간 울산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한 호텔현대 울산은 약 6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1일 재개관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화된 객실과 레스토랑, 사우나, 피트니스, 수영장 등 부대시설 및 서비스를 차별화해 울산 대표 호텔로서 입지를 보다 굳건히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