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Hotel Show] 진정한 호텔업계 비즈니스의 축제, 2022 코리아호텔쇼 6월 16일(목)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

2022.03.30 09: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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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호텔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제10회를 맞아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장으로서 호텔업계의 대표 이벤트가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웠던 2020년, 축소된 규모로 개최된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심기일전의 전시회가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호텔쇼에서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생존 전략


코리아호텔쇼가 호텔산업의 대표 전시회가 된 이유는 매년 당시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을 집대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B2B 전시회로서 가장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코리아호텔쇼는 호텔업계와 31년간 호흡해온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업계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힘써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전시회의 형태로 구현한 것이다.


제10회 코리아호텔쇼의 주요 참가업체는 객실용품, 전자제품, 호텔IT/솔루션, 호텔 투자/개발/운영, 위생/욕실 기자재, 냉난방 공조시스템, 주방기기, 음료 및 주류, 식자재 업체 등으로 약 100개 사, 3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참가업체들의 양질의 제품 정보 제공과 함께 적극적인 B2B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견인할 예정이다.


매년 역동적인 전시회 현장에서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꼽히는 코리아호텔쇼. 전시산업의 메카인 코엑스와 함께 전시회를 리브랜딩 한 이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그 기량을 온전하게 발휘하지 못했던 만큼 2022 코리아호텔쇼는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전시회로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코리아호텔쇼 홈페이지에서는 참관객 사전등록과 부스 참가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므로 코리아호텔쇼를 통해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의 시너지를 보고 싶은 이들은 코리아호텔쇼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자.


코리아호텔쇼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 전시만큼 기대되는 부대행사들
업계 이끌어갈 주제의 컨퍼런스 기대돼


올해도 전시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참관객들이 매년 코리아호텔쇼를 기대하게 만드는 대표 부대행사,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부터 시작해 호텔·관광 스타트업 포럼, 호텔 브랜드 설명회, 제6회 K-Hotelier 시상식, 호텔산업 인재 채용관, 호텔 유니폼쇼, 1:1 바이어 비즈매칭 프로그램, 호텔 B2B 오픈 마케팅 스테이지 등의 자리를 통해 B2B 전시회의 의미를 더욱 더할 예정이다.


올해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3일 동안 총 14명의 강연자들이 1시간 10분씩 강연을 이어간다. 먼저 16일(목)에는 온다의 오현석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독 변화가 많았던 호텔업계의 디지털 환경을 진단, 앞으로 이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로보티즈의 김병수 대표가 ‘호텔 업무의 새로운 동반자, 딜리버리 로봇’을 주제로 딜리버리 로봇 시장의 규모와 활용 사례, 앞으로의 전망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며, ㈜더호스피탈리티서비스의 최영덕 대표는 최근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를 호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룬다. 최근 호텔 서적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저자이자 메리어트 호텔 그룹에서 한국 신규 오픈 총괄 PM을 맡고 있는 폴라리스 어드바이저의 한이경 대표는 국내 호텔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7일(금)에는 트립비토즈의 정지하 대표이사가 컨퍼런스 두 번째 날의 시작을 알린다. 그는 ‘관광산업의 미래’의 큰 틀 안에서 ‘Big Blur’, ‘메타버스’, ‘지속가능성’의 키워드를 다루며,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권순범 운영총괄본부장이 이어 ‘ESG, 선택 아닌 필수, 호텔 가치 상승의 핵심 트리거’를 주제로 호텔 ESG 경영 사례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복합리조트포럼의 최은미 회장은 복합리조트 미래발전 방향을 진단, 복합리조트 산업의 규제완화,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복합리조트 인재양성 등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면서 복합리조트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랜드마크 호텔 사례와 전망’에 대해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최현철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서종글로벌 호텔운영사업본부 최익준 상무는 직원과 손님의 입장에서 본 호텔의 시대적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토)에는 전시회 일정에 맞춰 앞선 이틀과 다르게 5개가 아닌 4개 강연이 마련된다. 첫 번째 연사는 JLL(존스랑라살)의 김민준 이사로 그는 국내 호텔공급 변화 현황을 논의하고 국가 부동산 정책 및 개발 시장의 영향을 분석, 포스트 코로나 시기 호텔 시장에 끼칠 영향을 공유한다. 이어 브릴리언트 파트너스의 정노재 대표가 ‘부동산의 Value Up 관점에서 조명한 호텔사업의 단계적 접근 전략, 호텔 비즈니스 디밸롭먼트, 단계별 길라잡이 A to Z’라는 주제로 호텔사업 계획에 있어 가이드를 제시한다. 계속해 오후에는 최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과 코리빙 서비스에 대해 글로카로카 김정은 대표가 트렌드를 소개, 마지막으로 ㈜인모바일HR매니저 김정훈 대표 공인노무사가 호텔 인력의 간접고용 리스크와 준법관리를 위한 노무관리 이슈를 다룬다.

 

컨퍼런스는 그동안 업계 관련 전문가를 만날 기회가 드물었던 관계자들의 산업 트렌드 파악과 정보 공유의 갈증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강연 이후 연사와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등 여러모로 산업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빛내주는 핵심 부대행사다. 이번 컨퍼런스 수강 가격은 한 강좌 당 1만 5000원, 종일권 5만 9000원, 2일권 9만 9000원, 3일권 12만 9000원이며, 강좌 신청 시 코리아호텔쇼 무료입장, 교육 참가 이수증 교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컨퍼런스 신청 또한 코리아호텔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니 관심 있는 주제가 있다면 신청해 보자.

 

 

마스코트 호스토가 알려주는 업계 인사이트로
코리아호텔쇼 200% 활용하기


코리아호텔쇼를 기다리는 이들이 전시회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뉴스레터도 발행도 시작했다. 호텔 및 레스토랑 관련 알아두면 좋을 업계 정보를 코리아호텔쇼의 마스코트 ‘호스토’가 매주 화요일마다 전달한다. 뉴스레터를 통해서는 한 주 동안 주목할 만한 호텔 프로모션부터 오픈과 리뉴얼 소식, 인사동정, <호텔앤레스토랑>의 주요 기획 기사 등 필요한 내용들만 알짜배기로 모아 호텔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B2B 산업 전시회, 특히 코리아호텔쇼의 경우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다양한 업체들이 개개별의 제품과 솔루션 등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산업의 트렌드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전시회장을 찾는 참관객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참가업체 모두의 고객이며, 비단 참관객뿐만 아니라 참가업체도 또 다른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이들과 산업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습득함으로써 코리아호텔쇼 참여의 시너지를 배가시켜보자.


앞으로 세 달여 남은 코리아호텔쇼. 아직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등의 바이러스가 기승이지만 정부 지침과 방역 수칙에 최대한 따르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비즈니스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코리아호텔쇼 사무국은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간 진행해 온 코리아호텔쇼에 대한 기사는 <호텔앤레스토랑>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전시회 소식은 코리아호텔쇼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를 통해 업데이트되는 내용들로 받아볼 수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들의 연례행사이자 축제의 장이 될 2022 코리아호텔쇼에 많은 관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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