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Company] 인모바일 HR 매니저, 초단시간 근로자 솔루션 제공해 호텔 내 노무관리 효율성 증대시킨다

2022.04.01 09:04:59

호텔 전문성 돋보이는 노무관리 솔루션

 

호텔업은 성·비수기가 나눠져 있고 연회장 및 예식장과 같은 부대시설의 행사가 원활한 만큼 용역업체를 통한 고용이 자주 이뤄지는 산업이다. 그러나 정규직과 달리 유연하게 근로하는 초단시간 근로자 같은 경우 일을 시작할 때마다 그에 맞는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고 매주, 매일 임금을 계산해 최종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 이러한 비효율적인 계약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관리하고자 만든 노무 솔루션이 ‘인모바일 HR 매니저’이며, 공인노무사 경력 20년여 년 이상인 노무법인 유앤의 김정훈 노무사가 론칭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인모바일 HR 매니저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호텔에 노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3일 인모바일 HR 매니저와 본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호텔 전문 플랫폼 호텔인네트워크는 업무협약식을 맺어 3자 간 파트너십을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3사는 호텔 노무관리에 대한 법적 리스크를 줄이면서, 그동안 서면으로 작성해왔던 초단시간 근로자와의 계약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성 있게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로계약서의 법적 위반사항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솔루션 

 

실제로 인모바일 HR 매니저를 활용하면 어떤 편리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우선 근로자는 출근 전 스마트폰으로 근로계약서를 미리 작성하고 등록 가능해지며, 담당자는 근로자 출근 확인 후 모바일, 혹은 PC를 통해 근로계약서를 승인, 계약 체결을 하게 된다. 이렇게 체결된 계약서는 이메일로 자동 교부돼 간편하다. 


또한 계약 시 가장 우려되는 법적인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청소년 보호법상 호텔 에서 근무할 수 없는 만19세 미만 청소년 채용을 자동 거절할 수 있어 법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고, 호텔의 성격에 부합하지 않는 근로자나 재외동포 및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 거절도 용이해진다. 김 노무사는 “현재 인모바일 HR 매니 저 솔루션 도입 업체들은 정확하지 않은 신분의 근로자나 청소년 채용을 자동 필터링 중”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시 근로조건에 관한 정보가 누락 없이 모두 입력 돼야 근로자의 스마트폰으로 근로계약서 URL이 전송된다. 근로계약서 필수 기재사항을 누락하게 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가 부과되는데, 인모바일 HR 매니저는 자동으로 근로계약서를 필터링하기 때문에 근로기준법을 위반으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 상 황을 효율적으로 방어한다. 이밖에도 주 52시간 초과 근무 방지 기 능, 본인 신분증 및 은행계좌, 보건증 사진 업로드 기능이 갖춰져 있으며 근로계약서 교부 및 관리를 법적 기간인 3년 내로 보관해, 기존 처럼 인쇄물을 박스나 캐비닛에 둘 필요가 없다. 


게다가 현장에서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호텔 인사 담당자의 PC 화면에서 일용직 사원 현황 목록 및 출근 확인이 가능해진다. 사원 현황 목록에서 등록된 근로자의 출근을 확인하고 해당 근로자의 근로 계약서를 승인처리 할 수 있으며, 승인 전까지 계약서에 소정근로시간 (시업/종업시간), 시급 등이 잘못 입력된 경우 담당자가 이를 수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장의 목소리 듣고 솔루션 보완 복잡한 급여시스템 자동화해

 

급여지급의 효율성 증대 또한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 인모바일 HR 매니저 활용의 또 다른 이점이다. 김 노무사는 “인모바일 HR 매니 저를 제작하던 중, 국내 대형호텔 연회장의 초단기간 근로자에 대한 Payroll(급여 및 사회보험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하나하나 계약서를 교부해 임금을 지급하고 보험을 관리하려니 업무 프로세스가 상당히 복잡해 베테랑이었던 우리 사무실 담당 직원 또한 힘들어하더라. 이에 현장 담당자와 미팅을 진행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하나씩 다 들은 후에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고, 개발 완료 후 2개 의 호텔에 직접 1년 정도 도입해 경과를 지켜보면서 추가·보완했다.” 고 귀띔했다. 

 

실제로 인모바일 HR 매니저의 급여 산정 및 관리 시스템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디테일하게 설계돼 있다. 우선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 근무자의 경우 주휴 수당이 자동 계산돼 지급되며,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장 기요양보험 포함), 고용보험료)를 주급에서 자동 계산해 공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날 및 유급휴일(관공서 공휴일) 같은 경우 근로 수당과 교통비가 계산된다. 월간 단위 급여 정산 기능 또한 간편하다. 월 보수 총액 보험료가 자동 정산돼 정산 및 환급액이 마지막 주 급여 계산 시 반영되며, 주 소정근로시간이 해당 월의 4주간 평균 15시간 이상인 근로자의 연차수당을 자동 정산한다. 


근태 등록 및 마감도 한층 수월해진다. 근로자의 지각 출근 시 당일 시업시각을 수정 입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무가 종료되면 업장 관리자는 근태 마감 버튼을 눌러 마감을 진행하고, 화면에서 근태 마감 등록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된다. 화면 하나로 근로자 개인별 총 근무시간, 연장근무, 야간근로시간 확인 등 근무조회를 원스톱으로 통제할 수 있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근태 등록 및 마감의 걱정을 덜어준다. 

 

 

특허청 등록 완료
호텔과 더불어 다양한 산업으로 범위 확장할 것


통상근로자를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은 많지만, 연회장 아르바이트생 등의 초단기간 고용되는 근로자를 위한 솔루션은 없어 수요가 공급을 못 따라가는 상황. 인모바일 HR 매니저는 2020년 4월에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BM특허로 등록돼 있는 초단기 근로자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연륜과 전문성을 지닌 김 노무사의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 모바일 HR 매니저는 앞으로 호텔 연회장, 단순 서버 업무 등 초단기 근로자 노무관리 시스템에 든든한 파트너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노무사는 “인모바일 HR 매니저를 통해 노무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호텔과 더불어 웨딩업, 컨벤션, 전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추후에는 솔루션 역할 뿐만 아니라 용역업체와 호텔의 인사를 매개해주는 중간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