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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비치 리조트, 'Outrigger's ZONE, 오존(OZONE)' 캠페인으로 해양보호 앞장서

노아윤 기자 기자  2019.07.30 0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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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된 바다거북이의 코에 12m에 달하는 플라스틱이 박힌 영상은 많은 이들로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비단 개인뿐 아니라 국가, 기업까지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비치프론트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 리조트 그룹인 아웃리거 역시 2014년부터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Outrigger’s ZONE, 오존(OZONE) 캠페인으로 해양 청소, 산호초 기르기, 해양 수질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등 일련의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했다.


세련된 태국 스타일의 현대적인 분위기와 질 높은 서비스로 한국 가족여행객과 허니무너에게 인기가 높은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비치 리조트 역시 오존(OZO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 해 7월 1일부로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비치 리조트(이하 아웃리거)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일회용품인 플라스틱 병과 빨대는 더 이상 호텔 어느 곳에서도 공급되지 않으며, 커피 컵을 포함한 모든 포장용기는 재활용 자재를 이용해 생산된 제품이다. 또한 전 객실, 회의실 그리고 레스토랑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재사용 가능한 유리병을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조트의 전 직원들도 기존 플라스틱 컵과 비닐 사용을 중단하기 위해 ‘Bags for life’라고 쓰여진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용 중이다.


아웃리거 리조트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제한에 힘쓸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역시 진행 중이다. 해변 보호를 위하여 리조트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 4:30pm부터 해변 주위의 쓰레기 줍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동참을 희망하는 투숙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리조트 내 키즈 클럽인 코 키즈클럽(Koh Kids Club)에서도 아이들이 직접 환경 보호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해변청소를 포함하여 나무 심기, 신문지로 만든 모자를 만들기 등 재활용 자재를 이용한 미술 및 공예 활동과 같은 다양한 데일리 OZONE 액티비티를 운영 중이다.



아웃리거의 OZONE 홍보 대사인 리아 매터스(Leah Matters)는 “리조트 내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고 말하며 아웃리거는 지속적인 환경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전했다. 또한 아웃리거의 이러한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은 “소셜 미디어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규제 캠페인이 고객이 리조트를 선택하는데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웃리거 리조트는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2019 OZONE 웹사이트를 새롭게 런칭했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아웃리거 공식 웹사이트에서 해양 보호 활동들과 산호초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아웃리거가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웃리거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자.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리조트는 100% 오션 프론트 뷰의 255개의 객실을 보유하며, 라구나 단지에 위치하여 한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리조트에서 이어진 해변가에 현지 레스토랑, 카페, 스파까지 현지 문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인들의 인기를 더욱 얻고 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7박 이상 예약 시 특별한 가격으로 예약 가능한 “Stay Longer, Save More” 프로모션 역시 진행 중이다. 아웃리거 리조트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아웃리거 공식 웹사이트 https://kr.outrigger.com 또는 02-733-9038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