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는 2016년 전설적인 브랜드 래플스를 인수 한 후 래플스 컬렉션의 두 배 성장을 발표했다. 최근 개장한 래플스 몰디브 메라두와 래플스 선전을 비롯해 오픈 준비 중인 래플스 우다이푸르, 래플스 자이푸르에 이어 두 개의 랜드마크 호텔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발표한 프로젝트는 2020년 오픈 예정인 래플스 발리와 2022년 문을 열 래플스 센토사 리조트 & 스파 싱가포르다.
4개의 호텔 이외에도, 그룹은 래플스 브랜드를 아시아에서 50% 이상 성장시킬 계획이다. 래플스 런던, 래플스 보스턴 백 베이 호텔 & 레지던스, 래플스 팜360 리조트 호텔 & 레지던스 등 유럽, 미국, 중동 지역에서의 계획도 한창 진행 중이다.
마이클 아이젠버그(Michael Issenberg), 아코르 아시아 퍼시픽 회장 겸 CEO는 "래플스 브랜드는 아코르의 포트폴리오 안에서도 럭셔리 호스피탈리티가 선사하는 최고 정점을 보여주는 브랜드다. 전 세계 최고의 지역에서 완벽한 오아시스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엄선된 호텔들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럭셔리 여행자들은 맞춤형 서비스, 풍부한 이야기,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보다 많이 추구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래플스 브랜드가 본보기가 되어 선보여왔던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코르는 600개 이상의 럭셔리와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를 운영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럭셔리 호텔 운영사다. 소유주와 개발사에서 래플스 브랜드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발견했고, 이는 래플스가 가장 저명한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중 하나이며 고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신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또, 여행지 자체를 여행을 위한 장소로 만드는 호텔의 건축물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젠버그는 아코르는 이렇게 상징적인 브랜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돼 자랑스럽고 겸손한 마음이며, 래플스 이름의 진정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래플스 브랜드는 최고의 프로젝트와 장소에서 선별된 컬렉션만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사려 깊은 성장도 추구하고 있으며 이 브랜드의 확장은 아코르의 네트워크 발전과 럭셔리 호텔 전략을 배가 시킬 것이다.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래플스는 전 세계적으로 14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20개로 확대할 전망이다. 모든 래플스는 따뜻한 마음으로 환대하는 관대한 정신과 호텔이 위치한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