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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015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 생중계

호텔&레스토랑 기자  2014.12.11 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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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015 1 1() 신년음악회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 생중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나누어 진행되는 행사는 와인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에 이어 클래식 전문가 장일범 씨의 해설이 곁들여진 실황 중계로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920 세계 최고의 명성의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자크 티보(Jacques Thibaud) 시작으로 1930 미샤 엘만(Mischa Elman)등의 공연을 진행하는 문화 예술의 (場)으로 1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신년음악회는 여름의 서머 아트 페스티발과 함께 매년 진행되는 정기 음악회다.

행사는 2014 1 1() 오후 5시부터 2 연회장에서 와인과 샴페인을 포함한 6코스 디너를 즐긴 2부인 저녁 6 40분부터 1 그랜드볼룸에서 클래식 음악 전문가 장일범 씨의 해설 150 가량의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을 감상하게 된다.

빈필하모닉은 1842 시작한 최고(最古) 오케스트라로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매년 12 31일과 1 1 정오에 음악협회 대강당에서 오스트리아 대표 작곡가인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를 중심으로 연주되어왔다. 현지 관람 티켓은 1 전에 마감되고 세계에 중계될 정도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년음악회는 누가 지휘를 맡을 것인지, 음악회와 함께 진행되는 발레공연의 안무와 의상은 누가 담당하는지 등도 화제를 모은다. 다양한 아티스티들의 협업으로 매년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 2015년에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주빈 메타(Zubin Mehta)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1990, 1995, 1998, 2007년에 이어 5번째로 신년음악회를 지휘한다. 또한 2 연주 펼쳐지는 발레 공연의 안무는 스칼라 솔로이스트 출신의 다비드 봄바나이며 의상은 오스트리아 패션 브랜드 엘펜클레이드의 디자이너 여성 듀오 산드라 탈러(Sandra Thaler) 아네트 프레츨(Annette Prechtl), 그리고 페타르 페트로브(Petar Petrov) 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