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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 ‘미국산 유제품 원료의 혁신과 재발견’ 세미나 개최

호텔&레스토랑 기자  2014.10.17 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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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 한국사무소(U.S. Dairy Export Council Korea)는 오는 11 3 ()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국화룸에서 ‘미국산 유제품 원료의 혁신과 재발견’ 세미나를 개최하여 새로운 미국산 우유 및 유청 원료와 그 활용법 특히 메디컬 푸드와 조제분유에 있어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미국 유제품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유청단백, 우유단백, 유청 퍼미에이트 등 천연 우유에서 파생된 유제품 원료를 제품에 적용하면 최종 제품의 영양과 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유명 식음료 개발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내한하여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기능성과 영양을 더할 수 있는 미국산 유제품 원료를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며, 해마다 성장해 나가고 있는 미국 유제품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최신 소식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최근 요거트, 영양 바 제품, 단백질 강화 음료 제품에 중점을 둔 유제품 원료의 기능성과 그 활용에 관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는 위스콘신 유제품 연구센터(Wisconsin Center for Dairy Research)의 킴벌리 버링턴(Kimberlee Burrington),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규격 관련 카운슬링과 신제품 개발 및 시장 연구를 제공하는 보비나 마운틴 컨설팅(Bovina Mountain Consulting)의 대표 컨설턴트인 데이비드 클라크(David Clark) 박사,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U.S. Dairy Export Council) 크리스티 사이타마(Kristi Saitama) 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 한국대표사무소 (전화: 02-516-6893)로 문의하면 된다.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U.S. Dairy Export Council / USDEC)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는 미국 유제품 업계의 국제 시장개발 노력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국제 바이어들에게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안정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1995년 농업 종사자들의 기금으로 조성된 낙농경영 및 계획 기구인 Dairy Management Inc. (DMI)사에 의해 설립된 단체다.

 

미국 공급업체와 함께하는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는 국제 바이어들이 우수한 품질, 선진 기술, 공급 안정성, 효율성 및 전통과 규모 등 미국 유제품 업계가 가진 다양한 이점과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 유제품 생산자와 협력회사, 가공업자, 제품수출 마케팅 및 무역회사, 그리고 제품 산업 원료 공급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독립적 회원제 조직으로, 미국 내 유제품생산업체의 85% 이상을 대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