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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법", 롯데호텔 서울·월드가 선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 눈 쌓인 트리, 순록 등 크리스마스 감성 담은 디자인으로 특별한 분위기 연출
- 롯데호텔 서울, 월드 델리카한스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 가능

안수진 기자 기자  2024.11.26 0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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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과 월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새롭게 선뵈는 트윙클 벨(18만원)은 종 모양의 초콜릿 속 눈이 소복이 쌓인 트리와 큰 리본 장식이 특징인 케이크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함을 느끼기 제격이다. 고소한 피스타치오 무스에 다쿠아즈, 카라멜리제로 쫀득함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동시에 담아냈다.

 

블루 하와이안 칵테일을 사용해 눈 내리는 겨울밤 풍경과 새하얀 순록을 표현한 원더랜드(8만 5000원) 케이크는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에 팥 양갱과 잘게 다진 밤을 넣어 다양한 맛을 완성했다. 스윗가든(9만원) 케이크는 과일 바구니를 연상케하는 생크림 케이크로, 부드러운 화이트 스펀지 사이에 멜론과 파인애플을 겹겹이 넣고 위에는 생과일을 가득 올려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몽글몽글한 구름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버블 케이크(8만 5000원)와 델리카한스의 스테디셀러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10만 5000원)도 판매한다.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8만원)는 발로나 다크초콜릿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1층에 위치한 델리카한스에서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오는 12월 2일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상기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