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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갤러리 명품 산청딸기가 들려주는 ‘스트로베리 세레나데 애프터눈 티’ 출시

안수진 기자 기자  2024.11.25 0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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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겨울 딸기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스트로베리 세레나데 애프터눈 티’를 선뵌다.

 

이번 시즌 애프터눈 티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 브랜드로 손꼽히는 지리산 산청 딸기다.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이 딸기는 높은 당도와 선명한 색감, 풍부한 과육이 특징으로,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딸기의 깊고 진한 맛이 퍼진다.

 

‘스트로베리 세레나데 애프터눈 티’는 이름 그대로 딸기의 향긋함이 마치 음악처럼 감미롭게 퍼지며 마음을 녹인다. 딸기 모양 그대로 표현된 ‘딸기 프로마쥬 블랑 케이크’는 생딸기와 진한 프로마쥬 블랑 치즈로 실제 딸기를 형상화한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바삭한 아몬드 퍼프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초콜릿을 더해 딸기와 함께 즐기는 ‘딸기 피스타치오 밀푀유’는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또, 딸기 젤리와 달콤한 티라미수 크림이 어우러진 ‘딸기 프레지에 티라미수’는 차갑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한 입 가득 상큼하고 달콤한 겨울 딸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갤러리의 애프터눈 티는 디저트뿐 아니라 다양한 세이버리 메뉴로도 유명하다. 이번 시즌에는 딸기와 어우러진 특별한 메뉴가 준비되었다. 바삭한 ‘랍스터 아란치니’, 상큼한 ‘케이준 새우 타코와 딸기 살사’, 그리고 ‘딸기 월도프 타르트’ 등 흔히 딸기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이 셰프의 독창적인 터치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햇살이 따스하게 비치는 갤러리의 통창을 통해 눈부신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제철 딸기의 향과 맛이 어우러진 달콤한 오후를 만끽해보자. 갤러리 애프터눈 티는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2인 1세트에 15만 원이다. 예약 및 문의는 호텔 대표번호(02-797-1234)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추운 겨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딸기 세레나데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