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G 호텔 & 리조트(이하 IHG)가 서울의 비즈니스, 쇼핑, 관광 중심지인 명동에 보코 서울 명동을 오픈, 오늘 11월 18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보코(voco) 브랜드는 IHG가 지난 2022년 오픈한 보코 서울 강남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한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다.
보코 브랜드의 호텔은 투숙객들에게 브랜드 특유의 환영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편안하면서도 지나치게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오픈하는 지역마다의 고유한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는데, 특히 보코 서울 명동은 서울 여행의 시작인 명동의 관문이면서 한국의 맛과 멋이 담긴 서비스를 호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보코 서울 명동 마타인 삭스(Matijn Sax) 총지배인은 “투숙객들은 보코 서울 명동에서 명동 여행의 시작과 활력, 휴식을 보코 브랜드가 선사하는 ‘보코 라이프’ 경험으로 한껏 느낄 수 있다. 우리 호텔은 명동이라는 역동적인 거리와 독특한 개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유쾌하면서도 사려깊은 호스트(*보코의 직원)들은 라틴어 보코(voco)의 초대한다는 의미와 같이 투숙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환대를 드릴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는 고객들은 현지 지역을 대표하는 독특한 보코만의 웰컴 트릿을 경험한다. 보코 서울 명동의 경우 투숙객들에게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한국의 식재료인 호박과 팥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만든 다식을 즐길 수 있다. 전통적으로 팥은 행운과 보호를 상징하는데, 달콤한 호박을 함께 넣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여행을 기원하는 호텔의 바람이 담겨 있다.
보코 서울 명동은 한국의 문화적 랜드마크인 경복궁, 남산타워가 가까이 있으며, 남대문 전통시장부터 고급 백화점, 명동의 쇼핑가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다이내믹하고 다양한 모습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576개 객실과 스위트룸은 서울 도심의 뷰나 남산타워의 탁 트인 전망을 훤히 볼 수 있다. 특히 투숙객은 남산과 가깝다는 장점을 통해 편안한 침대에 누워 신선한 공기와 함께 상쾌한 ‘나만의 시간’(Me Time)을 가질 수 있다. 추가 편의 시설로는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유아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52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국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전 세계에서 호텔을 찾는 투숙객들에게 이국적인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한편, 익숙한 편안함 속에서 친밀한 다이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클럽 층의 투숙객들은 18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서 아침식사뿐만 아니라, 반짝이는 남산 타워와 서울의 도심 경관을 바라보며 칵테일 해피 아워 등을 즐길 수 있다. 미팅 시설로는 총2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과, 통창으로 자연광이 들어오는 4개의 소규모 미팅룸, 최신 오디오/비디오 설비를 갖추고 있어, 중형 규모의 컨퍼런스, 이벤트, 각종 팀미팅 등 회의에 적합하다.
IHG에서 지난 2018년에 처음 선보인 보코 브랜드는 현재 전세계 주요 지역에 총 71개의 호텔을 선뵜고, 계속해서 79개 지역에서 추가 오픈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IHG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보코 호텔은 "단계적으로 지속 가능”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보코 서울 명동도 이를 반영하여 큰 변화를 가져올 작은 실천의 단계들을 충실히 이행 중이다. 여기에는 재활용 소재로 만든 베개와 이불 충전재, 대용량의 식물성 어메니티 사용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