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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및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총 4개 부문 수상 쾌거

서현진 기자 기자  2024.10.29 1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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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2024년 월드 럭셔리 호텔 및 레스토랑 어워즈 (World Luxury Hotel & Restaurant Awards)에서 호텔과 레스토랑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 최상급 호텔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 상을 수여한다.

 

2022년 개관한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개관 1년만인 2023년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글로벌 ‘럭셔리 신규 호텔’, ‘럭셔리 리버사이드 호텔’ 등 3 부문의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글로벌 ‘럭셔리 연회/이벤트 호텔’ 과 아시아 ‘럭셔리 예술 호텔’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서 입지를 다졌다.

 

 

‘럭셔리 예술 호텔’ 수상에 걸맞게 호텔 곳곳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전면의 기둥은 최정화 작가의 ‘세기의 선물’로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프론트 데스크가 위치한 20층에는 양혜규 작가의 8미터에 달하는 ‘창공해로’가 한강과 밤섬의 자연의 색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두 작품 모두 호텔을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또한 최상급 객실인 나루 스위트에는 하종현 작가의 ‘접합’ 시리즈가 설치되어 있으며, G층 (Ground floor)에는 박서보 작가의 ‘묘법’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호텔의 스토리를 담은 작품을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호텔 내부의 예술 작품을 둘러보는 아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텔 22층에 위치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 바 ‘부아쟁’ 또한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글로벌 ‘럭셔리 바’과 아시아 ‘프랑스 퀴진’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특색 있는 바와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한강과 도심의 뛰어난 경관과 최상의 서비스로 개관 2년 만에 공신력 있는 어워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개관 1년 만에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23한국 최고의 호텔’을 수상했으며, 서울 호텔 최초로 국제 친환경 인증인 '그린키(Green Key)'를 획득했고, 최근 레스토랑 부아쟁은 한국 최초의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 2025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