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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웰니스 프로그램 선봬

- 싱잉볼을 결합한 수중 명상 프로그램 및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전신 근육 강화 운동

안수진 기자 기자  2024.10.21 14: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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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하게 펼쳐진 광안대교 전경이 이국적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웰니스 프로그램 교육 전문 기업 ‘웰미 웰니스(WellMi Wellness)’와 함께 진정한 ‘릴랙셔리(Relax+Luxury)’를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뵌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아쿠아플렉스 사운드 젠(Aquaflex Sound Zen)’과 ‘키네틱 무브먼트(Kinetic Movement)’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투숙객과 호텔 스파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먼저, ‘아쿠아플렉스 사운드 젠’은 물속에서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에어로빅과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물 위에 띄어진 매트에 누워 이어지는 명상과 호흡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킨 후 싱잉볼의 맑은 소리와 함께 내면의 균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반짝이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밤하늘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동작을 통한 근육 강화, 자세 개선 등에 효과적인 ‘키네틱 무브먼트’는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 뒤 덤벨 또는 밴드를 활용해 코어와 유연성을 강화한다. 특히,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발 또는 골반 등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운동도 포함되어 있어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이벤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아쿠아플렉스 사운드 젠’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키네틱 무브먼트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8시 5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참가비는 각 프로그램당 3만 3000원이며(세금 포함), 사전 예약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