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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 더블랙, 제주를 담은 철판구이 코스 출시

- 시그니처 숙성 흑돼지구이에 돌문어, 전복 등을 더한 데판야끼로 업그레이드
-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2030세대에 어필, 프라이빗 미식 경험 제공

서현진 기자 기자  2023.06.28 1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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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의 철판요리 전문점 ‘제주선 더블랙’이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철판구이 코스를 선보인다.

 

2021년 오픈한 ‘제주선 더블랙’은 192시간 이상 저온 숙성시킨 제주 흑돼지 철판구이로 관광객은 물론 도민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흑돼지구이의 유행을 선도해 왔다. 이번 시즌부터는 시그니처 메뉴인 흑돼지구이에 돌문어, 전복, 당근 등 제주 해산물과 디저트를 더한 코스 메뉴로 새 단장에 나서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철판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업장의 이름을 딴 ‘더블랙’ 코스는 애피타이저인 돌문어 샐러드를 시작으로 바당 모둠 생선회, 랍스터 전복 버터구이, 192시간 숙성 제주 흑돼지 오겹살구이, 한우 안심구이, 해물 뚝배기, 제주 녹차 호떡과 구좌 당근 식혜까지 총 7코스로 구성, 음식 하나하나에 제주다움이 가득 배어 있다. 흑돼지에 좀 더 집중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한우 안심구이 대신 숙성 돈마호크구이를 맛볼 수 있는 ‘바당’코스와 애주가들을 위한 와인 페어링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철판 요리는 신선한 식재료를 눈앞에서 바로 요리해 맛은 물론 고소한 향과 지글지글 소리, 화려한 불 쇼까지 미각, 후각, 청각,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미식 라이브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한다.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데, 특히 ‘바당’ 코스는 카드사 제휴 할인 시 약 10만 원에 이용할 수 있어 작은 사치로 큰 행복을 누리는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2030세대에게 반응이 좋다.